와이어 프레임과 프로토타입은 우리가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자 출발점이 됩니다. 최근에는 텍스트 한 줄만 입력하면 그에 맞는 화면을 자동으로 생성해 주기도 하고, 원하는 스타일의 스크린샷을 업로드하면 유사한 화면을 만들어주는 등 훨씬 빠르고 구체적인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Visily’는 직접 그린 화면이나 스크린샷, 제공되는 템플릿을 활용해 와이어 프레임과 프로토타입 제작이 가능하며, 곧 프롬프트를 활용한 화면 제작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 18일 노션에서 이메일 하나가 도착했다. '노션 캘린더(Notion Calendar)'의 론칭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노션 내에 캘린더 기능이 업데이트된 건가 싶었는데, 아예 새로운 서비스였다. 노션이 만든 캘린더 서비스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왜 하필 캘린더 앱일까? 구글에서 'list of all calendar apps'라고 검색해 보면 정리되어 나오는 것만 해도 50개 가까이 된다(실제로는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캘린더 서비스가 과연 필요할까? 이번 글에서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가장 매력적인 IT 서비스 회사는 어느 곳일까요? IT서비스 회사 순위는 블라인드나 기타 커뮤니티에서 자주 오르락내리락하는 주제입니다. 주로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순으로들 이야기하는데, 저는 이번 글에서 조금 다른 관점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컨설팅, SI 및 현업 커리어를 두루 거치며 스스로 적용하고 있는 '매력적인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을 공유해보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SI로 취업, 이직을 고민하거나 재무지표만으로 순위가 언급되는 게 만족스럽지 않았던 IT서비스업계 관계자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